'둘째 임신' 이다은 "'먹덧'으로 20kg 찔듯..♥윤남기가 다 사줘"(남다리맥)

김나연 기자 2024. 1. 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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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중인 이다은이 '먹덧' 고충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은은 최근 모자만 썼던 이유에 대해 "(둘째 임신 후) 입덧이 심해서 머리를 못 감겠더라. 샴푸 향을 맡으면 헛구역질이 나서 양치, 세수도 겨우 한다. 모든 걸 경험해 보고 있다 입술 입꼬리 염증도 한 달째 안 없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부부가 된 윤남기, 이다은은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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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윤남기 이다은 /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둘째 임신 중인 이다은이 '먹덧' 고충을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입덧보다 무서운 먹덧'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은은 최근 모자만 썼던 이유에 대해 "(둘째 임신 후) 입덧이 심해서 머리를 못 감겠더라. 샴푸 향을 맡으면 헛구역질이 나서 양치, 세수도 겨우 한다. 모든 걸 경험해 보고 있다 입술 입꼬리 염증도 한 달째 안 없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리은이를 5년 전에 낳았는데 그때랑 너무 다르다. 체력적을 너무 힘들고, 살도 빨리 찐다. 음식을 못 먹는 게 아니라 하루 네 끼 먹는다. 속이 비면 힘들어서 한두 시간 간격으로 간식을 먹는다. 신 음식이 그렇게 당긴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 전에 56kg였는데 지금 59kg다. 임신 초에는 살이 잘 안 찌는데 지금 급격하게 쪄서 몸은 힘든데 얼굴은 통통하다. 아무튼 지금은 다이어트를 생각할 때는 아니라 몸 관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원에 도착한 이다은은 체중과 혈압을 측정한 뒤 초음파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후 윤남기와 식사를 한 이다은은 "원래도 빨리 먹는 편인데 오늘 냉면을 5초 만에 먹었다. 다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지 않다. 살이 얼마나 찔지 기대가 된다"며 "20kg은 찔 것 같다. 먹고 싶은 건 다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랑하는 게 아니라 뭐 먹고 싶다고 말을 못 한다. 그걸 무조건 사 온다. 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니까 일산에 가서 아이스박스에 포장해 왔더라. 오빠가 잘해줘서 마음 편한 임신 기간을 보내고 있다. 자상한 남자 만나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남편 칭찬을 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부부가 된 윤남기, 이다은은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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