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내일 기자회견서 대한민국 위기 극복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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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와 평화,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이 대표는 4월 총선일을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에 표심을 호소할 계획이다.
민주당 공보국은 30일 기자 대상 공지에서 "이 대표는 내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 간 무능과 실정으로 초래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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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와 평화,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이 대표는 4월 총선일을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에 표심을 호소할 계획이다.
민주당 공보국은 30일 기자 대상 공지에서 "이 대표는 내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 간 무능과 실정으로 초래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경제와 평화, 그리고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한다"며 "기후위기를 넘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의 재출발, 한반도의 돌발적 국지전을 막을 안전판 마련을 제안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특히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저출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도 했다.
공보국은 "오는 4.10 총선을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이 대표의 대표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1월 12일에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는데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한 대통령 중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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