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설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구입액 최대 30%

김재수 기자 2024. 1. 30.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설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전통시장 4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됐으며, 60억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수산물종합센터, 공설시장 등 4곳서 진행
군산수산물종합센터./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설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전통시장 4곳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선정됐으며, 60억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대규모 특별전(명절 등 6회)과 주말 특별전(금‧토‧일요일)이 진행된다.

이번 설맞이 환급행사에는 수산물종합센터를 비롯해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이중 공설, 신영, 역전시장은 연합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월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환급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환급기준은 행사기간 중 당일에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며 중복수령은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상승으로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환급행사로 전통시장의 수산물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부정수급은 물론 안전사고와 관리방안 등 점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