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리 휘두르며 검문·검색 방해…中 어선 2척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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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9일 밤 9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서방 약 94㎞해상에서 해양경찰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쇠파이프와 갈고리 등 흉기를 사용해 단속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포해경은 나포한 A호와 B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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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9일 밤 9시 40분쯤 전남 신안군 홍도 서방 약 94㎞해상에서 해양경찰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쇠파이프와 갈고리 등 흉기를 사용해 단속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해경이 중국어선 A호와 B호에 대한 불법조업 검문검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목포해경은 나포한 A호와 B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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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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