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청소 아줌마·경비 아저씨 점심 쐈다…“패딩 주고 냉장고 갈아준대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근무하는 청소원과 경비원, 건물 관리원 등과 비공개로 오찬을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장동혁 사무총장과 함께 건물에서 일하는 인원들을 여의도 한 식당에 초청해 1시간가량 식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 근무 인원들과 오찬 자리를 가진 당 대표는 한 비대위원장이 처음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찬 자리에서 근무 인원들의 근무 환경과 편의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장동혁 사무총장과 함께 건물에서 일하는 인원들을 여의도 한 식당에 초청해 1시간가량 식사했다.
당 관계자는 “한 비대위원장이 최근 당사로 업무 공간을 옮기게 되자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과 식사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 근무 인원들과 오찬 자리를 가진 당 대표는 한 비대위원장이 처음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찬 자리에서 근무 인원들의 근무 환경과 편의 개선 사항 등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석자는 “(한 위원장이) 우리에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며 “빨간 점퍼, 패딩도 다 주겠다고 하고 냉장고를 싹 교체해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찬 자리 취지를 묻는 기자들의 말에 “저희 많이 도와주시는 여사님들이니까 식사하면서 모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소원과 관리원 등이 비품과 패딩 조끼 등을 요청한 데 대해서는 “그럼요 드려야죠”라며 “열심히 하시는데 춥잖아요”라고 답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국 아이들 모든 것 내려놓았다”…차범근, 탄원서 제출한 이유 - 매일경제
- 콘서트 끝나자 프랑스 영부인이 끌고나왔다…블랙핑크 리사,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마트 점장이 ‘연봉 5억’ 진짜라고?…누구나 억대연봉 받을 수 있다는 이곳 - 매일경제
- “이렇게 싸게 내놔도 안 팔린다고?”…2억 깎아줘도 오피스텔 ‘외면’ - 매일경제
- 난 부자의 얼굴인가? 가난한 얼굴인가?…깜짝놀랄 연구결과 나왔다 - 매일경제
- 바다서 힘겹게 나온 여성, 검붉은 피로 가득…시드니서 상어 습격 중상 - 매일경제
- 영국 국왕이 극찬하며 포옹한 한국인…“지리산을 전달했을 뿐인걸요” - 매일경제
- 성북동·평창동 회장님 댁의 굴욕…58억짜리 집, 주인 못찾아 절반값에 내놔 - 매일경제
- 갤S24 신경쓰였나…역대 최대 업데이트 예고한 애플, 확 바뀔까 - 매일경제
- “정상 루틴 소화중” 美 유력 기자, 류현진 언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