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 지역 자생 산림자원 연구·산업화 속도

전원 기자 2024. 1. 30.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지역 자생 산림자원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 사업단, ㈜지본코스메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전남 토종 산림자원 소재 발굴 및 제품화 방안 모색 △지역 유용 산림자원 활용 기능성 연구 및 효능 구명 등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를 갖추고 상생 협력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대 글로컬 사업단·지본코스메틱과 협약
전남산림자원연구소-순천대 글로컬 사업단-지본코스메틱, 지역 자생 산림자원 공동 연구 업무협약.(전남도 제공) 2024.1.30/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30일 지역 자생 산림자원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 사업단, ㈜지본코스메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전남 토종 산림자원 소재 발굴 및 제품화 방안 모색 △지역 유용 산림자원 활용 기능성 연구 및 효능 구명 등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를 갖추고 상생 협력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바이오소재 공급 일환으로 스마트온실을 포함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특화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승주캠퍼스 구축을 위한 연구소 추진,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본코스메틱은 순천의 화장품 제조기업이다. 바디워시, 핸드크림, 손소독제를 제조·판매해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도 천연소재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업인과 바이오기업 사이에서 공급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산림자원 산업화 소재 대량 증식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가고 있다.

오득실 소장은 "업무협약은 토종 산림자원 소재 발굴 및 기능성 연구 결과가 지역기업을 통해 제품화로 바로 이어지는 중요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대학과 기업, 연구소가 성공적 모델을 만들도록 합심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