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신문 클린스만 야유 “일본 피하고 사우디?” [아시안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대한민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 언론으로부터 비판받았다.
세계랭킹 23위 한국은 56위 사우디아라비아와 1월31일 오전 1시부터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16강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대한민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국이자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 언론으로부터 비판받았다.
세계랭킹 23위 한국은 56위 사우디아라비아와 1월31일 오전 1시부터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16강전을 치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984·1988·1996년, 한국은 1956·1960년 우승팀이다.
카타르 ‘라야’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세계랭킹 17위 일본을 토너먼트 첫 경기부터 만나고 싶지 않았다. 130위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비겨 AFC 아시안컵 24강 E조 2위가 되어 일본과 대결이 무산되자 미소를 지었다”며 보도했다.
한국은 1984·2007년 제8·14회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무 2득점 2실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1988·2000년 제9·12회 대회 준결승·결승은 1무 1패 1득점 2실점으로 열세였다.
36년 전 한국은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 3-4로 밀려 준우승에 그쳤다. 당시 아시안컵 개최국은 카타르,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다. 이번 대회 16강전과 같은 조건이다.
세계랭킹 25위 호주는 2007~2019년 제14~17회 아시안컵에서 7위-2위-1위-7위로 네 대회 연속 TOP8에 들었다. 홈팀으로 참가한 2015년 제16회 대회는 한국을 연장전 끝에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라야’는 “강인한 호주는 준준결승 상대의 허점과 틈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16강전을 지켜볼 것이다. 아무래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한테는 운이 따르지 않는 모양”이라며 야유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병헌·이민정, LA 자택에 도둑 침입…유리문 부수고 털어 - MK스포츠
- 문지인♥김기리, 5월 결혼…“같은 마음으로 서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 될 것”(공식) - MK스포츠
- 청순하게? 발랄하게? 여돌 원탑 반묶음 “하프 스타일링”[MK★OOTD] - MK스포츠
- ‘화.보.장.인’ 카리나, 대담한 레드립..‘냉미녀’에게 찰떡이네[MK★OOTD] - MK스포츠
- “정상 루틴 소화중” 美 유력 기자, 류현진 언급 - MK스포츠
- 2024 KBO 시범경기, 3월 9일 개막…팀당 10경기→ML 연습경기 치르는 LG&키움 8경기 - MK스포츠
- KBO, 2024년 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 선정 입찰 공고 - MK스포츠
- KBO, 2024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대행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 - MK스포츠
- KT, 2024 대학생리포터 모집…영상 제작 부문에 대학생 기자 부문 신설 - MK스포츠
- 휴스턴, 젊은 피 활약 앞세워 레이커스 제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