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 올해 첫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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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오는 2월 1일 오전 7시에 개최되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OP)' 행사를 통해 발표된다.
30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허먼 헐스트 대표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오는 2월 1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개최하고 15개 이상의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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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허먼 헐스트 대표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오는 2월 1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개최하고 15개 이상의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약 40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 이후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 VR2로 출시될 주요 게임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허먼 헐스트 대표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코에이테크모의 팀닌자가 제작 중인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한 시프트업의 차기작으로 올해 출시 예정인 액션 게임이다. 폐허가 된 지구를 무대로 펼쳐지는 미소녀 주인공 ‘이브’의 활약을 그렸다. 최근 최근 플레이스테이이션 스토어에서 공개한 올해 기대작 18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지난 2022년 11월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개발사다.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소울’ 등에 참여해 명성을 쌓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 대표가 이끌고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경우 출시 이후 주요 국가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했다. 모바일게임 시장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출시 이후 누적 매출 약 7억 달러(한화 약 9306억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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