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년회견서 尹정권 정조준...“무능과 실정 초래한 韓위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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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을 띄운다.
30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31일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외교, 안보 분야 등 국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는 내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간 무능과 실정으로 초래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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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권 무능과 실정으로 초래한 위기상황 진단”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을 띄운다.
민주당은 “이재명 당 대표는 내일 신년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이 지난 2년간 무능과 실정으로 초래한 대한민국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경제, 평화, 미래비전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기후위기를 넘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의 재출발, 한반도의 돌발적 국지전을 막을 안전판 마련을 제안한다”며 “특히 국가의 존망이 걸린 저출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오는 4·10 총선을 ‘대한민국이 잃어버린 비전을 되찾는 날’로 규정하고 국민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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