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서 2년 연속 선정

최해민 2024. 1. 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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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사업 대상에 선정돼 올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는 "올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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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사업 대상에 선정돼 올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청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2년 연속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1억원과 시비 등 총 2억원을 들여 지역 기반 장애인 역량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은 ▲ 장애인 평생교육 ▲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양성 ▲ 찾아가는 교육 ▲ 직업교육·문화예술 운영 지원 등 18종이다.

지난해 시는 총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19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올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에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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