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불법체류 사전 차단위해 실태조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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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월5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섰다.
인권침해 문제를 차단하고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말썽이 되고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단이탈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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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2월5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섰다.
인권침해 문제를 차단하고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실태조사는 적정 숙소제공, 과도한 숙식비 징구, 각종 보험가입, 임금 정상지급, 근로환경 조성 여부 및 폭력·폭행,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여부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완만한 관계 유지를 통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말썽이 되고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무단이탈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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