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도 교육발전특구 지정 도전…충북 응모 시군 7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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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청북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6개 시·군에 이어 옥천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3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대학과 산업체 등 지역이 주체가 돼 인재 양성과 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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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청북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한 6개 시·군에 이어 옥천군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도전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황규철 옥천군수는 3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발전전략 수립과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이로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응모할 도내 시군은 충주와 제천, 보은, 괴산과 진천, 음성, 옥천 등 모두 7곳으로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대학과 산업체 등 지역이 주체가 돼 인재 양성과 정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범지역 지정은 3월 초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의결 후 교육부가 지정하게 되며, 이후 정식 특구지정 여부는 3년 동안 시범지역 운영 후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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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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