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오송2고 신설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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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개발지역인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고등학교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 오송2고 신설 사업에 대한 조건부 이행 결과를 보고해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만 9천여㎡의 터에 604억원을 들여 종전 24학급에서 6학급 늘어난 30학급, 학생 800명 수용 규모로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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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개발지역인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에 고등학교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가칭 오송2고 신설 사업에 대한 조건부 이행 결과를 보고해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군 내 과밀해소를 위한 학교규모 검토 및 개교 시까지 학군 조정계획 이행'을 조건부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만 9천여㎡의 터에 604억원을 들여 종전 24학급에서 6학급 늘어난 30학급, 학생 800명 수용 규모로 학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송2고 신설로 오송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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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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