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마우이 산불 이재민 구제 5만 달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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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지난 28일 하와이 마우이섬을 찾아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며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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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목사가 지난 28일 하와이 마우이섬을 찾아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며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킹스처치가 이재민들을 위해 제공한 약 10에이커(4만468㎡) 부지에 비영리단체 ‘패밀리 라이프 센터(FAMILY LIFE CENTER)’가 짓고 있는 주택단지 ‘오하나 호프 빌리지(Ohana Hope Village)’를 짓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소속된 순복음선교회(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북미 총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전달했고, 마우이순복음교회(담임 서정완 목사)는 교회 건물을 한인 대피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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