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폐막까지 관리 철저"… 강원도, 공중화장실·폐기물 집하장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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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1월19일~2월1일) 개최지를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올림픽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관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청소년 경기장과 주변 공중화장실 내 위생관리 및 불법 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강릉·평창·정선·횡성경찰서 및 대회 개최지 4개 시군과 점검반을 꾸려 지난 15일부터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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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1월19일~2월1일) 개최지를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올림픽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관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청소년 경기장과 주변 공중화장실 내 위생관리 및 불법 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강릉·평창·정선·횡성경찰서 및 대회 개최지 4개 시군과 점검반을 꾸려 지난 15일부터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도는 "총 141명을 투입해 50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 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일부 위생 상태 미흡 및 시설물 고장에 대해선 즉각 시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또 "강릉·평창 경기장 내 폐기물 집하장 8곳에서 쓰레기 적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집하량을 확인해 즉시 수거·처리하고 있다"며 "주변 마을, 주요 도로 등의 깨끗한 환경 조성·유지를 위해 도와 4개 시군 쓰레기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도와 4개 시군, 경찰서가 협업해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하는 선수·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올림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폐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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