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쓴 우유팩, 학용품으로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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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수거한 우유와 두유팩이 노트나 스케치북 같은 학용품으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서울시청에서 5개 기업·단체와 '서울시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동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내 어린이집 4천4백여 곳에서 수거되는 종이팩은 연간 160t 수준으로 추산되는데, 종이원료인 펄프로 가공하면 120t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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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어린이집에서 수거한 우유와 두유팩이 노트나 스케치북 같은 학용품으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오늘(30일) 서울시청에서 5개 기업·단체와 '서울시 어린이집 종이팩 자원순환 동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현숙 서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4개 분과 어린이연합회 회장단,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시내 어린이집 4천4백여 곳에서 수거되는 종이팩은 연간 160t 수준으로 추산되는데, 종이원료인 펄프로 가공하면 120t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으로 만든 공책과 스케치북 등은 서울 시내 어린이 공부방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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