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노후화된 공개공지 리모델링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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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건축물 내 노후된 공개공지에 대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개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노후·파손 및 기능 저하로 시민 이용도가 떨어진 공개공지 5곳을 선정해 편의시설·운동기구 등 보강 설치, 수목식재 등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민 접근성 및 활용도, 공공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사업효과가 높은 공개공지를 우선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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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건축물 내 노후된 공개공지에 대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개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개공지란 건축물에 조성되는 소규모 휴식시설로 지난해 기준 부산지역의 공개공지는 800곳이다. 연도별 조성규모는 지난 2021년 667곳, 2022년 726곳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올해 노후·파손 및 기능 저하로 시민 이용도가 떨어진 공개공지 5곳을 선정해 편의시설·운동기구 등 보강 설치, 수목식재 등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와 구·군은 사업비의 40%를 각각 지원하며 소유주는 나머지 사업비 20%를 부담해야 한다. 시비는 1곳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민 접근성 및 활용도, 공공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사업효과가 높은 공개공지를 우선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개공지 소유자는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내달 19일부터 23일까지 공개공지 소재지 구·군 담당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및 공개공지 소재지 구·군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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