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 2일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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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2월2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도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 소재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곳과 관이 시설 1곳, 전북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에서 총 45종의 선물세트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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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2월2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도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 소재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곳과 관이 시설 1곳, 전북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에서 총 45종의 선물세트를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고용촉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총 구매액의 1% 이상) 달성을 위해 주기적인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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