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국방부 검찰단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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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작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넘긴 채 상병 사망 사건 1차 수사 기록을, 군 검찰이 되찾아와 재조사한 과정에 부당한 지시나 압력이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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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 수사4부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이첩한 사건을 다시 가져와 재수사한 군 검찰단 및 조사본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당시 수사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작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넘긴 채 상병 사망 사건 1차 수사 기록을, 군 검찰이 되찾아와 재조사한 과정에 부당한 지시나 압력이 있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앞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등 국방부 고위 인사들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비롯한 해병대 지휘부를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확대해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709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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