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달청 전통식품업체 방문 현장 소통

부산=노수윤 기자 2024. 1. 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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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이 30일 명란젓 생산업체인 덕화푸드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소통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통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식품 생산업체의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했고 부산 지역 전통식품 판로확대 등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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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 견학, 애로사항·판로확대 논의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왼쪽)이 전통식품 생산업체를 방문해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이 30일 명란젓 생산업체인 덕화푸드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소통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통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식품 생산업체의 제조공정을 살펴보고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했고 부산 지역 전통식품 판로확대 등도 논의했다.

덕화푸드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장종수 대표가 명란젓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초로 수산식품이 조달청 전통식품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전통식품이 조달청 전통식품으로 지정될 수 있게 품질관리 등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전통식품업체가 공공시장 판로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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