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내 이름은 김삼순' 끝난 후 스트레스 많았다"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1. 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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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와 노상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만났다.

3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배우반상회'에서는 노상현이 미국에서 '할리우드 선배' 다니엘 헤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대학 시절 다니엘 헤니가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모르는 노상현은 농구 게임으로 내기를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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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배우반상회'에서는 노상현이 할리우드 미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JTBC '배우반상회' 제공)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다니엘 헤니와 노상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만났다.

3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배우반상회'에서는 노상현이 미국에서 '할리우드 선배' 다니엘 헤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노상현은 할리우드 캐스팅 관련 미팅을 위해 미국에 갔다. 노상현은 먼저 다니엘 헤니를 만나 농구 대결을 펼쳤다. 과거 대학 시절 다니엘 헤니가 농구선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모르는 노상현은 농구 게임으로 내기를 했다. 이어 농구 게임에서 패한 사람이 수행할 벌칙이 공개되자 MC 조한철은 "같이 못 놀겠다"며 빠르게 포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니엘 헤니는 신인 시절 한국에서 드라마를 촬영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다니엘 헤니는 생방송 수준으로 촬영했고 촬영이 끝나자마자 당일 방송을 위해 필름을 편집실로 전달했던 그 시절 촬영 현장의 기억을 꺼냈다. 이에 MC들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데뷔작인 MBC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2005)에 대해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진출을 앞둔 노상현에게 할리우드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아울러 다니엘 헤니는 과거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던 중 갑자기 들어온 영화 오디션 때문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오디션 영상을 촬영한 일화를 털어놨다. 아내와의 첫 만남 등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아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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