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 韓폭스바겐 사업 총괄 겸임

장우진 2024. 1. 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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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틸 셰어 사장이 다음달 1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의 사업 총괄을 겸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한국 임기를 마친 데 따른 것이다.

틸 셰어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브랜드의 시장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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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이 2022년 3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제공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틸 셰어 사장이 다음달 1일부터 폭스바겐코리아의 사업 총괄을 겸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한국 임기를 마친 데 따른 것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크게 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틸 셰어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브랜드의 시장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영업·마케팅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차 ID.4 모델을 통해 전동화 전략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을 받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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