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브리지 캐피탈 “BTC, 반감기 후 최소 17만 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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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비트코인(BTC) 반감기 이후 BTC 가격이 17만 달러(약 2억 2635만 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카라무치는 "만약 BTC 가격을 오는 4월 기준 3만 5000달러(약 4658만 원)로 가정하면 반감기 이후에는 14만 달러(약 1억 860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며 "(4월 BTC 가격을) 6만 달러(약 8000만 원)로 잡으면 24만 달러(약 3억 2000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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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비트코인(BTC) 반감기 이후 BTC 가격이 17만 달러(약 2억 2635만 원)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리지 캐피탈 창업자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스콧 멜커와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과거 반감기에는 BTC 가격이 1년 3개월 만에 4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스카라무치 창업자는 지난 11일 승인된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의 최초 투자자다. 그는 “반감기에 BTC 유통량이 줄어 BTC 가격이 최소 17만 달러(약 2억 2635억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는 “만약 BTC 가격을 오는 4월 기준 3만 5000달러(약 4658만 원)로 가정하면 반감기 이후에는 14만 달러(약 1억 860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며 “(4월 BTC 가격을) 6만 달러(약 8000만 원)로 잡으면 24만 달러(약 3억 2000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스카라무치는 “BTC 시가총액이 금의 절반에 가까워지면 1BTC의 가격은 40만 달러(약 5억 3000억 원)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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