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코스피, 하루만 25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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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2500선 밑으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p(0.07%) 하락한 2498.8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10거래일만에 2500선을 회복한 바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p(0.03%) 내린 818.86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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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2500선 밑으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4p(0.07%) 하락한 2498.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23.03p(0.92%) 오른 2523.68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한 때 27.89p(1.12%) 오른 2528.54까지 거래됐지만 상승분을 반납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1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장 막판 매도우위를 보이며 135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도 1851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피는 전일 10거래일만에 2500선을 회복한 바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0.13% 소폭 하락해 7만4300원에 거래됐고 LG에너지솔루션도 0.66% 내린 37만5000원에 거래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8%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2.11%), 비금속광물(1.80%), 증권(1.66%) 순으로 올랐다. 운수장비(-1.69%), 기계(-1.30%)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p(0.03%) 내린 818.86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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