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생활지원사 154명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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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올해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도 2310명으로 늘어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10명을 충원해 154명의 인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덕섭 군수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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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올해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전년대비 2억여원 증가한 36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도 2310명으로 늘어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10명을 충원해 154명의 인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체 제약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돌봄서비스 시간을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제공한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에서 제외됐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포기자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지고, 서비스 대리 신청권자의 범위도 기존 신청자의 친족, 이해관계인에서 수행기관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신체적 기능 저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이다.
심덕섭 군수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파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신청은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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