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순풍 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 중심의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변경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전북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 중심의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변경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협의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전북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러한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 대상이 됨에 따라 이번 재조사를 신청하게 됐다.
전주시는 타당성 재조사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타당성조사 수행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후속 절차인 행정안전부 투자재심사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올 하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 마이스(MICE)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중앙부처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개발, 건축기획 용역 등과도 병행하고, 앞으로 남아있는 행정절차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출산의 저주? 어린이집·유치원, 28년에 3분의 1 사라진다
- 尹대통령,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행사 수순…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 윤재옥, '尹 참모 양지출마'·'용산 공천' 논란에 "출마와 공천은 별개"
- 홍익표 "尹 이태원특별법 거부? 최소한의 인간성도 없는 것"
- 尹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대표적 불공정…먹튀 게임 철저 대응"
- 고민정·윤건영, 친문 공격하는 친명에 "어리석은 행동"
- 尹-한동훈 2번 만남에 '김건희 사과' 줄줄이 말바꾸는 국민의힘
- 중동 전쟁 확산? 친이란 세력 공격에 미군 3명 사망…바이든 보복 시사
- 한동훈의 '동료시민'에서 40년 전 노태우의 '보통사람'이 떠오르다
- 양승태 '사법농단' 전부 무죄에 여야, 수상한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