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국회의원 "울산시, 동구 시내버스 개편안 재검토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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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울산시가 동구지역 시내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재검토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30일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22일 울산동구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과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버스노선 개편안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 의원은 "울산시로부터 '동구지역 버스노선 개편안 재검토'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 낸 것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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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울산시가 동구지역 시내버스노선 개편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재검토 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고 30일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22일 울산동구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들과 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버스노선 개편안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23일 김두겸 울산시장을 직접 만나 '버스노선 개편안 전면 재검토 건의서'를 전달했다.
권 의원은 기자회견과 건의서 전달과정에서 “충분한 공감대 형성 없이 버스노선 개편안을 진행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 버스노선 개편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 의원은 “울산시로부터 ‘동구지역 버스노선 개편안 재검토’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 낸 것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고 밝혔다. 또한 “동구지역 버스노선이 동구주민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재검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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