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美, 빠른 성장률로 뉴욕 증시 최고치…한국 증시는 부진?

윤진섭 기자 2024. 1. 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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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형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연율 3.3%에 달하면서 월가 전망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반면 한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1.4%에 그쳐 미국에 크게 뒤졌죠. 미국은 성장 탄력을 유지하면서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우리 증시는 경제 부진을 반영하듯 맥을 못 추고 있죠. 우리보다 덩치가 훨씬 큰 미국이 우리보다 빠른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히든카드는 무엇인지 그리고 올해 우리 경제를 심폐 소생시킬 수 있는 대책은 있는지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이형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Q. 미국과 우리나라의 지난해 경제성장률 격차가 크게 났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2배나 더 빨리 성장했는데 4분기와 연간성장률, 어떻게 나왔나요? 

Q. 경제성장률의 격차는 증권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 뉴욕증시와 우리 코스피 수익률도 격차가 크고 특히 올 들어 우리 증시는 부진하기 짝이 없습니다. 뉴욕증시와 우리 증시, 상승률은 얼마나 차이가 있는 건가요? 

Q. 우리 증시의 부진은 한국 기업들의 혁신 부족 때문인가요 아니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초래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겁니까? 

Q. 미국은 기준금리를 연 5.5%까지 빠른 속도로 올렸는데 어떻게 우리보다 훨씬 빠른 성장률은 기록할 수 있었나요? 

Q. 우리나라는 중국 경제 부진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은 겁니까? 

Q. 한미 두 나라의 재정정책을 비교할 때 미국이 훨씬 공격적으로 재정을 풀었습니까? 

Q. 우리 한국은행은 미 연준이 금리를 낮추고 난 후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경제 부진을 감안할 때 먼저 금리를 낮추는 것은 어떻습니까? 

Q. 미국과 우리나라의 작년 경제성장률 격차가 올해는 좁혀질 것으로 보시나요? 

Q.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 안팎으로 낮아졌습니다. 물가 상승 없이 경제 성장 속도를 높이려면 잠재성장률을 높여야 하는데 시급한 것은 무엇인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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