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여성징병제 검토한 바 없다…사회적 합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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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병역자원 감소 대책의 하나로 거론되는 여성징병제에 대해 "검토한 바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안은 사회적 공감대, 합의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거나 결정돼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최근 정치권에선 병역자원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여성 징병에 관한 공약 등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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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군 당국은 병역자원 감소 대책의 하나로 거론되는 여성징병제에 대해 "검토한 바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안은 사회적 공감대, 합의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거나 결정돼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오는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최근 정치권에선 병역자원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여성 징병에 관한 공약 등이 나오고 있다.
전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6세대 전투기를 공동 개발한다는 보도에 대해 "방산협력 분야에 대해선 확인을 해드리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어떤 특정 국가와 지금 어떤 협약이 맺어져서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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