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월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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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월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물가안정 상황실 대책반을 구성해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과 불법 담합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에 나선다.
각종 숙박시설과 여객시설, 동물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사전점검도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명절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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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2월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물가안정 상황실 대책반을 구성해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과 불법 담합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에 나선다.
시민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음 달 3~12일 육거리전통시장·문의시장·가경터미널시장·북부시장·농수산물시장 인근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 등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도 상시 운영한다.
각종 숙박시설과 여객시설, 동물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사전점검도 한다.
청주365민원콜센터를 정상 운영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병원과 약국·교통 상황 등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문의문화재단지, 대청호미술관, 백제유물전시관을 연휴 기간 운영한다.
청주랜드와 동물원 등은 명절 당일(2월10일)만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설 명절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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