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35.1대1…소폭 하락

이유민 2024. 1. 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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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 경쟁 채용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5일과 29일 5급 공채·외교관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12,198명이 지원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대1, 5급 과학기술직군 24.7대1, 외교관 후보자 35.5대1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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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 경쟁 채용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35.1대 1로 집계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5일과 29일 5급 공채·외교관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348명에 12,198명이 지원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전체 지원자 수가 158명가량 줄었고, 전체 경쟁률도 소폭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대1, 5급 과학기술직군 24.7대1, 외교관 후보자 35.5대1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세부 모집 단위별로는 검찰직이 2명 선발에 261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인 130.5대1을 기록했습니다.

응시자 평균 연령은 29.1살로 지난해 28.7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29살이 7,88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39살 3,375명, 40∼49살 817명, 50살 이상은 104명, 20세 미만 15명 순이었습니다.

5급 공채·외교관 선발 1차 시험은 오는 3월 2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1차 합격자는 오는 4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사혁신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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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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