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연하와 열애' 브래드 피트, 1억 들여 성형?…얼마나 젊어졌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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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거액의 돈을 들여 '안면 거상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또 "피트가 2000년대 초반의 얼굴 모습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수술이 잘된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며 "얼굴과 윤곽, 특히 중안면과 하안면에 그 정도의 리프팅 효과를 얻으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피트의 성형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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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거액의 돈을 들여 '안면 거상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안면 거상술은 얼굴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성형 수술이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에 피트가 비밀리에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6900만원) 이상의 돈을 들여 안면거상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런던 클리닉 JB에스테틱 설립자인 조니 베터릿지 의학 박사는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찍힌 피트의 사진과 지난해 7월 영국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당시 관람석에 앉아있는 피트의 사진을 비교하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조니 박사는 "4년 전 피트는 눈과 얼굴 중간 부위의 볼륨 감소, 아래쪽 얼굴의 피부 처짐이 있다"며 "그의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난 것은 작년 윔블던에서였다. 얼굴이 얼마나 젊어졌는지 보라. 아래쪽 얼굴 윤곽의 변화가 정말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또 "피트가 2000년대 초반의 얼굴 모습으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수술이 잘된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며 "얼굴과 윤곽, 특히 중안면과 하안면에 그 정도의 리프팅 효과를 얻으려면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고 피트의 성형을 확신했다.
피트 대리인은 성형 의혹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앞서 피트는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인터뷰에서 뷰티 요법에 대한 질문에 "하루에 한 번 비누로 세안을 하고 금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피트는 2019년 앤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28세 연하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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