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데이비드 베컴 영접 "이게 머선일이고…아우라에 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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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만났다.
30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에 "이게 머선일이고?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데이비드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철은 베컴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기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데이비드 베컴은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 참석을 위해 4년여 만에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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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만났다.
30일 김영철은 자신의 SNS에 "이게 머선일이고?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데이비드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영철은 "수경이가 너무 자연스럽게 한국 코미디언인데 인사하고 싶어 한다고 해서 갔다"라며 "막상 갔더니 아우라 쩔어가지고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었다. 고작 한 말이 '3시간 전부터 밥 먹고 있었고 넌 기다린 건 아니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 찍고 같이 간 일행도 다 찍어주고 인스타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물론이라고 했다"라며 "요즘은 찍어주는 거 자체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너무 쫄고 절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영철은 베컴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기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베컴 역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데이비드 베컴은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 참석을 위해 4년여 만에 내한했다. 그는 김남일, 최진철, 축구 유망주 고종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정혜인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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