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모집

정준영 2024. 1. 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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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2월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우리소리)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소리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봉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우리소리 참여 예술인들은 우이천 빛축제를 비롯해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제11회 도봉 등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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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봉구 지역문화예술인 활동 모습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2월 14일까지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우리소리)에 참여할 지역예술인 60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소리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봉구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여기에 선발되면 올해 도봉구 주최 행사와 기획 공연에 출연 기회가 주어지고 음향 장비, 출연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로 건강보험납부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도봉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심사(공개 오디션)를 거쳐 60팀을 선발해 3월 13일 발표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우리소리는 도봉구에서 주최하는 행사 및 공연에 설 기회를 얻고 예술가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관심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소리 참여 예술인들은 우이천 빛축제를 비롯해 도봉구 50주년 출범행사, 제11회 도봉 등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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