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차관 '학교밖 청소년' 취업지원 서비스 점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18일 서울 용산구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방문해 한부모가족 지원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오는 31일 신영숙 차관이 경기도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꿈드림) 센터를 방문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고 30일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전년(54개) 대비 5개 추가 조성하고 신규 사업 '자립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맞춤 직업 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 차관이 방문할 안양시 꿈드림센터 역시 올해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 예정지로 선정됐다.

센터는 하반기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전국 222곳에 있는 꿈드림센터는 검정고시·자격증 준비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활동을 돕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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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