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올해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13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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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는 취약계층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용액을 올해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액은 전년보다 2만 원 증액됐으며, 다음 달부터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으며, 올해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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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구에 따르면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액은 전년보다 2만 원 증액됐으며, 다음 달부터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으며, 올해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31일 이전인 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으며, 행정복지센터·인터넷 누리집·모바일앱 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제도"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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