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베컴, 손흥민 극찬 "아시안컵 우승? 지금처럼 하면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계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약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운데, 2023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을 극찬했다.
베컴의 방한은 2019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던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 이후 약 4년 3개월 만이다.
베컴은 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손흥민에 대해 "훌륭한 인품을 가진 선수"라며 "지금처럼 활약해 주면 아시안컵 우승 도전도 가능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계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이 약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운데, 2023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의 캡틴 손흥민을 극찬했다.
지난 29일 베컴은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해 팬들과 '데이비드 베컴 인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베컴은 2002 한일월드컵 4강 멤버인 최진철, 김남일 등과 함께 토크쇼를 진행했다. 베컴의 방한은 2019년 10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던 아디다스 70주년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출시 행사 이후 약 4년 3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서 베컴은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해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며 "세계 많은 곳을 여행하지만, 서울은 저에게 늘 활력을 주는 도시라 올 때마다 많은 영감을 받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베컴은 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손흥민에 대해 "훌륭한 인품을 가진 선수"라며 "지금처럼 활약해 주면 아시안컵 우승 도전도 가능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31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을 치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하루 20만원 턱턱 쓰고, "명품 사줘"…20살 딸 요구에 엄마 '한숨' - 머니투데이
- '연봉 4억' 31세 여성 고민…과거 병 때문에 결혼 어렵다? - 머니투데이
- "아버지, 100억 넘게 번 부자"…'나솔' 16기 옥순, '보살팅' 출연 - 머니투데이
- 이한위 "♥19살 연하 아내가 먼저 연락…의도성 만남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흰 수염 덥수룩' 임현식 근황…"아내 사별 고통, 이 6개 빠져" - 머니투데이
- "50만원 넣으면 10만원 더 준대"…이 적금 출시 23일 만에 1만명 가입 - 머니투데이
- "술 마신 채로 지하철 운행" 기관사 33명 줄줄이 적발…징계는 3명뿐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