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환경과학원, 선진국형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협력

정찬욱 2024. 1. 30.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30일 대전 본원에서 국립환경과학원(NIER)과 '선진국형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선진국형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환경오염 물질 스크리닝 연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시험법 등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독성시험을 위해 세포와 동물의 중간 모델인 '제브라 피시' 배아를 활용하는 추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성평가연·환경과학원, 선진국형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협력협약 [안전성평가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30일 대전 본원에서 국립환경과학원(NIER)과 '선진국형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선진국형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환경오염 물질 스크리닝 연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시험법 등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독성시험을 위해 세포와 동물의 중간 모델인 '제브라 피시' 배아를 활용하는 추세다.

제브라 피시는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모델로, 정확도 높은 독성시험 결과를 보인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