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20주년 앨범 제작했더니 통장 탕진 “♥아내는 몰라”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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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날 KCM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돌이켜보니까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저는 인지를 못 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축하를 해줬다"며 "집사람은 이번 앨범에 많은 돈이 들어갔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CM은 지난 14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우리들(US)'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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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KCM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월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KCM,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KCM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돌이켜보니까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저는 인지를 못 했는데 주변에서 많이 축하를 해줬다"며 "집사람은 이번 앨범에 많은 돈이 들어갔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CM은 "저한테 좋은 선물을 주고 싶고 남기고 싶었다. 20주년 앨범을 기념비처럼 적은 수량으로 만들었다. 요즘 CD 안 듣는다고 해서 주변에서 많이 말렸는데 그냥 가지고 싶었다"며 앨범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을 사비로 제작해서 통장이 탕진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KCM은 지난 14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우리들(US)'을 발매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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