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올해 ‘도민제안’ 재해 취약지역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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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올해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의 지원을 일부 받아 추진된다.
주민이 생활권 주변 재해 취약지역을 발굴해 강원도에 제안하면, 도가 현장점검을 벌여 개선사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평창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 말 우기 이전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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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올해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민제안 재해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의 지원을 일부 받아 추진된다. 주민이 생활권 주변 재해 취약지역을 발굴해 강원도에 제안하면, 도가 현장점검을 벌여 개선사업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평창에선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개선사업 대상지가 결정됐다. 사업대상지는 방림면 방림지구(운교리, 계촌리), 평창읍 종부지구다.
방림면 주민들은 수해 및 가뭄 예방을 위해 2곳을 정했고, 평창읍 주민들은 도로 사면 1곳을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해당지역에 필요한 사업비는 총 4억6000만원이다. 평창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6월 말 우기 이전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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