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 가운데 밸런타인데이...백만원대 숙박 대신 특급호텔이 내세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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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앞다퉈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주중 한 가운데인 수요일이다보니 백만원대에 육박하는 숙박 프로모션보단 디너 코스나 밸런타인데이 기념 케이크 등에 힘을 실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30일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는 매 번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인기"라며 "특별한 이벤트를 하거나 내수 경기를 감안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념 케이크나 꽃 등에 신경 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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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관계자는 30일 “밸런타인데이 디너 코스는 매 번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로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인기”라며 “특별한 이벤트를 하거나 내수 경기를 감안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념 케이크나 꽃 등에 신경 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먼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별 장식의 트리로 꾸며진 아이스링크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커플 패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2인 기준 주중 13만원, 주말 14만원으로 스케이트를 빌려 아이스링크를 이용한 뒤 해산물 우동, 교자, 커피 또는 핫초코 2잔이 담긴 스낵 세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 호텔 1층에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호텔 최고층인 20층과 21층의 문 바,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연인을 위한 2인 기준 디너 코스를 운영한다. 웰컴 드링크로 와인 또는 샴페인 중 한 병을 제공하거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준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 한정 판매하는 비긴 러브는 레드 무스 케이크에 100년 전통의 프리미엄 프랑스 초콜릿인 발로나 초콜릿으로 디테일을 표현했으며, 밸런타인데이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택하면 꽃장식도 선택할 수 있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겨울 제철 송로버섯이 들어간 트러플 풍기 파파르텔레를 비롯해 국내산 한우 1++ 안심 또는 노르웨이산 연어 중에서 메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달까지 네이버로 예약하면 20%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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