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기부와 맞손…“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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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발굴에 나섰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부사장)는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해 LG전자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찾고,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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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10개 발굴·육성
30일 LG전자는 중기부의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최대 10개 발굴·육성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자사 인프라스트럭처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화,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만성 질환 관리를 비롯해 시니어 홈케어, 원격의료, 질환 모니터링 등 분야에서 업력 3~7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높은 잠재력이 예상되는 영역인 만큼 혁신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발굴·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LG전자는 조직별로 △스튜디오341(디지털 헬스케어·인공지능·스마트홈 사내벤처)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기술 중심 스타트업) △비즈노베이터(B2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왔다.
스타트업 발굴·육성 무대는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LG전자는 미국에선 2022년부터 원격의료 기업인 암웰과 비대면 원격진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예방·사후관리 부문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부사장)는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해 LG전자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찾고,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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