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육아사랑방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

안영록 2024. 1.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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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육아사랑방인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문을 열었다.

군은 30일 통합복지센터 2층에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자녀를 이웃과 함께 돌볼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400만원을 지원 받아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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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의 육아사랑방인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문을 열었다.

군은 30일 통합복지센터 2층에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자녀를 이웃과 함께 돌볼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황규철 군수(왼쪽 네 번째)와 관계자들이 30일 옥천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옥천군]

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400만원을 지원 받아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이 시설은 부모와 아이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돌봄 품앗이 활동 지원,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육아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 참여해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공동체 안에서 함께 돌보고 소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옥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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