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영숙·정식, '나는 솔로' 2호 베이비 부모 됐다 "출산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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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숙-정식 부부가 부모가 됐다.
최근 SBS Plus, ENA '나는 솔로' 4기 영숙-정식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에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로써 4기 영숙-정식의 2세 햇살이는 지난해 태어난 6기 영숙과 영철에 이어 '나는 솔로' 2호 베이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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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4기 영숙-정식 부부가 부모가 됐다.
최근 SBS Plus, ENA '나는 솔로' 4기 영숙-정식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정식'에 '나는솔로 4기 부부 | 나는솔로 2호 베이비 햇살이 탄생 | 12시간 진통 자연분만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4기 영숙은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모습을 공개하며 "양수는 터졌는데 자궁이 안 열려서 유도분만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4기 정식은 "양수가 저녁에 터진 경우엔 다음날 아침까지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 본인도 답답하고, 같이 온 남편도 답답하고, 여러 명이 답답한 상황"이라며 "계속 진통은 왔다 갔다 하는데 당장 촉진제를 쓸 수 없다. 지금 밤 10시 반 정도 됐는데 다음날 6시까지 기다려봐야 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영숙이 "이렇게 되기가 싫었다"고 말하자, 정식은 "그래서 언제 양수가 터지는지 타이밍이 중요하다. 고생이다"라고 토닥였다.
약 11시간의 진통 끝 영숙은 출산을 위해 이동했다. 아내를 기다리던 정식은 "출산이 정말 쉽지 않다.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총 12시간의 사투 끝 두 사람의 아이가 태어났다. 이로써 4기 영숙-정식의 2세 햇살이는 지난해 태어난 6기 영숙과 영철에 이어 '나는 솔로' 2호 베이비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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