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지역 중기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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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2024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지역별로 16일 충청권(청주), 23일 호남권(전주), 25일 영남권(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30일 경기권(수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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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후 지역별로 16일 충청권(청주), 23일 호남권(전주), 25일 영남권(부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30일 경기권(수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지역 지자체 및 의회,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갑진년 중소기업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타북 행사를 갖고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을 기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세계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 정책을 펼쳐 기업인들이 다시 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 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 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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