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광양보이저호' 광양항 입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광양보이저(KWANGYANG VOYAGER)'가 전남 광양항에 첫 입항했다.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 선박인 '광양보이저'호가 29일 오후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로 '여수(YEOSU)' 지역명을 선박명에 사용한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여수보이저호'(2500TEU급)가 지난해 9월 1일 광양항에 처음 입항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광양보이저(KWANGYANG VOYAGER)'가 전남 광양항에 첫 입항했다.
30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 선박인 '광양보이저'호가 29일 오후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광양보이저'호는 울산 소재 현대 미포조선소에서 작년 1월부터 건조돼 올해 1월 26일 인도됐다. 총길이 196m, 폭 34m에 20피트 컨테이너상자 2500개를 선적 할 수 있다.
장금상선의 신조 '컨'선을 '광양보이저'호로 이름짓게 된 것은 지난 2022년 4월 장금상선 금창원 사장의 광양항 초청 행사 당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이를 수용한 정태순 회장의 협조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보이저호는 앞으로 국내 수출입 기업의 아시아 역내 물류 서비스 강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광양보이저호 입항 기념식에서 공사 박성현 사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송상락 청장,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장한채 위원장, GWCT 이규용 본부장 등이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도시명인 광양을 사용한 컨테이너선의 신조를 축하했다.
광양시는 지역특산품인 '매실액기스'를 선사에 전달했다. 항만공사도 선장과 기관장에게 특별제작 기념패와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의미를 담아 김 가공식품 등을 전달했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보이저호가 중국, 베트남 등을 기항하며 광양시의 민간외교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나아가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도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로 '여수(YEOSU)' 지역명을 선박명에 사용한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여수보이저호'(2500TEU급)가 지난해 9월 1일 광양항에 처음 입항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