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이어지는 예산시장 인기…한 달 만에 30만명 방문

김소연 2024. 1.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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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을 거쳐 전국적인 명소가 된 충남 예산시장의 인기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30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28일 예산시장에 30만2천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와 예산군의 협업으로 개장한 예산시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방문객 300만명을 기록했다.

예산시장 인기에 힘입어 올해 1월 예산지역 주요 관광지점 22곳 방문객 합계는 약 52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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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주요 관광지점 22곳 방문객 합계 52만명 기록
지난해 9월 맥주페스티벌로 북적이는 예산시장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손을 거쳐 전국적인 명소가 된 충남 예산시장의 인기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30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28일 예산시장에 30만2천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와 예산군의 협업으로 개장한 예산시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지난해 방문객 300만명을 기록했다.

예산시장 인기에 힘입어 올해 1월 예산지역 주요 관광지점 22곳 방문객 합계는 약 52만명으로 집계됐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6만1천명, 스플라스리솜 5만7천명, 예당호 모노레일 1만5천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덕산온천 휴양마을 등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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