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월 1일 출국 'MLB 데뷔' 첫걸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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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0일 "이정후가 2월 1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후는 미국 도착 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적응을 위해 야수 소집일인 2월 21일 이전에 캠프지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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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정후의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0일 "이정후가 2월 1일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후는 미국 도착 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훈련 시설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2월 16일 투수와 포수조의 스프링캠프에 이어 21일 야수 합류로 완전체를 이룬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적응을 위해 야수 소집일인 2월 21일 이전에 캠프지로 향한다.
앞서 이정후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약 150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는 MLB에 진출한 한국 선수 중 포스팅 역대 최대 규모다. 또 4년을 뛴 후 남은 계약을 파기하고 지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
특히 MLB.com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이정후가 데뷔 시즌부터 1번 타자 중견수로 기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정후는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친 뒤, 2월 25일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부터 모습을 보인다. 시범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3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샌프란시스코 구단,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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