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자라섬에 수변 관광 보행교 조성 올해 마무리

장덕진 2024. 1.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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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자라섬에 수변 생태 관광 보행교를 조성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보행교는 가평읍 달전리 가평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자라섬 서도까지 이어집니다.

보행교가 조성되면 가평역에서 자라섬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기반 조성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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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되면 가평역에서 자라섬까지 접근성 강화
경기 가평군 자라섬 / 사진=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이 자라섬에 수변 생태 관광 보행교를 조성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보행교는 가평읍 달전리 가평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자라섬 서도까지 이어집니다.

보행교가 조성되면 가평역에서 자라섬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가평군은 오는 6월 1단계 공사로 길이 165m의 현수교(출렁다리)를 준공하고 12월까지 2단계로 150m 길이의 거더교(강관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라섬 수상스포츠센터를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워케이션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자라섬 스마트 워케이션 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서설계 용역을 거치고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가평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기반 조성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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