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6만장’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품귀... 2월 7일부터 15만장 추가 공급

2024. 1. 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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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누적 26만 3천장(1월 29일 기준)이 판매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23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모바일 97,009장, △실물카드 166,307장이 판매됐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어 추가 15만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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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제공: 서울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누적 26만 3천장(1월 29일 기준)이 판매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23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모바일 97,009장, △실물카드 166,307장이 판매됐다. 최다 판매역사는 △선릉역, △홍대입구역, △신림역, △까치산역, △삼성역 순이다.

시는 당초 실물카드 20만장(예비 10만장 포함)을 준비했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어 추가 15만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서울 지역 2∼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입 후 역사 내 충전 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된다.

현금 충전 후에는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해야 따릉이 이용과 환불이 가능하다. 또 해당 충전금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현금영수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모바일카드는 실물카드와 달리 카드구매 비용 없이 무료이며, 앱을 통해 바로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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